언론보도

  • 2026-05-11

05.07 [서울경제] KBS교향악단 '운명의 타격' 말러 6번 연주... 이혁·이효 형제 협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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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예술의전당서 제826회 정기연주회
요엘 레비 지휘로 풀랑크 협주곡·말러 6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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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26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타격’을 연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크의 밝고 경쾌한 음악에서 구스타프 말러의 비극적 세계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이혁·이효 형제가 협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P 61’이 연주된다. 1932년 작곡된 이 작품은 풀랑크 특유의 위트와 우아함, 리듬감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두 대의 피아노가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와 다채로운 분위기 전환이 특징이다. 지난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3라운드에 함께 진출해 주목받은 이혁·이효 형제는 


이번 무대에서 각자의 개성과 형제 특유의 호흡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제6번이 이어진다. ‘비극적’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이 작품은 어두운 정서와 운명적 긴장감이 전곡을 관통한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 등장하는 ‘망치 타격’은 인간을 덮치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꼽힌다.


 


요엘 레비는 2019년 10월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도 말러 교향곡 6번을 지휘한 바 있다. 


KBS교향악단은 “7년 만에 다시 만나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한층 깊어진 해석으로 작품의 비극성을 펼쳐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NOL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혜진 선임기자

 

 

 

출처 : KBS교향악단 '운명의 타격' 말러 6번 연주... 이혁,이효 형제 협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