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지휘자

상임지휘자

KBS Symphony Orchestra
10th chief conductor (2026 ~ )

정명훈(음악감독)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2026년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과 교향악 무대에서 활약해 온 그는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2023년에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대 최초의 명예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2027년부터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247년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음악감독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990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은 정명훈은 바스티유 오페라와 함께한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제2번,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등 40여 종의 음반을 주요 레이블을 통해 발매했다.



그는 2008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었으며, 2011년 평양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평화 교류에 공헌했다. 2017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캐나다의 정상들이 참석한 G7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연주회에서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음악을 통한 인도주의적 대의 실현에 관심을 갖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역대 최연소로 대한민국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고, 2011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를, 2022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훈장 2등장을 수훈하였다. 또한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로부터 ‘올해의 음악가상’을, 2013년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 재단으로부터 평생음악상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음악평론가협회에서 수여하는 ‘프랑코 아비아티상’을 1988년과 2015년에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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