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무국 직원 채용 공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을 이끌어 갈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아래와 같이 공개채용합니다.
1. 채용부문 및 채용 예정인원
채용부서
채용 예정인원
담당업무
공연기획팀 직원
(계약직)
1
ㅇ 공연사업 기획 및 운영
- 공연 계획 수립 및 진행
- 연주자 섭외, 계약 관리
- 연습, 연주관리 등 단원업무 제반 등
ㅇ 기타 사무국 관련 제반 업무
2.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
1) 공통자격
- 성별, 연령, 학력 : 제한 없음
-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병역 :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받은 자
(현재 군복무/공익 근무자는 채용 예정일까지 전역/소집해제 상태여야 하며, 전형기간 중 각 단계별 전형 참가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응시 가능)
-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운영규정 제17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2) 우대사항
- 영어회화 및 영문 문서작성 가능한자
- 채용부문관련 직무 경력자(단, 경력 인정은 최대 2년)
3. 근무조건
○ 최종합격자는 입사 후 3개월간 수습직원으로 임용되어 재단이 부여하는 직무를 수행하며 수습기간 종료 이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적격자에 한하여 계약직 직원으로 임용함
○ 근무처 : KBS교향악단 사무국(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내)
○ 보수는 능력에 따른 연봉제를 적용하며 수습직원 및 직원 임용 시의 처우는 재단이 별도로 정하는 바에 따름
4. 채용전형 :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채용건강검진 및 신원조회 → 입사
전형절차
주요 내용
채용공고 및
지원서 접수
▷ 접수기간 : 2026. 10. 20.(화) ~ 2026. 11. 3.(화) 18:00 마감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http://kbssymphony.saramin.co.kr)
※ 우편, 방문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 접수 마감시간 이후에는 지원서 최종 제출이 불가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26. 11. 6.(금) 예정
면접전형
▷ 2026. 11. 12.(목) 예정
※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 세부일정 대상자 추후공지
▷ 제출서류(면접전형 참석 시 제출)
-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남성의 경우 병역사항 기재) 각 1부
- 대학교 및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각 1부
- 경력증명서(해당자 / 재직기간, 담당업무, 직인, 발급담당자 기재요망)
- 자격증 사본(해당자 / 어학, 직무 관련기술)
면접전형 합격자 발표
▷ 2026. 11. 16.(월) 예정
채용 건강검진
및 신원조회
▷ 2026. 11. 17.(화) ~ 2026. 11. 20.(금) 예정
입사 예정일
▷ 2026. 11. 23.(월) 예정
※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http://kbssymphony.saramin.co.kr)에서 발표합니다.
※ 상기 일정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원서접수 및 유의사항
1) 원서접수 : KBS교향악단 채용 홈페이지 접수 (http://kbssymphony.saramin.co.kr)
2) 원서접수 시 유의사항
- 접수 마감일에는 지원자가 많아 접수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마감일 전 여유있게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입사지원서는 최종제출 전까지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하나, 최종제출 후에는 수험번호가 부여되어 수정할 수 없습니다.
- 학력, 경력, 어학, 자격사항 등 지원서 기재사항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증명이 불가하거나 오류, 허위 사항이 있을 시
무자격 처리 또는 불합격 처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서나 각종 증명서의 기재사항 착오 및 누락, 연락 불능으로 발생한 불이익은 지원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6. 기타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전형 일정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기재된 사항이나 입사지원에 제출한 자료가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판명되었을 경우 합격을 취소하며 향후 5년간 본 재단의 채용 시험 응시를 제한합니다.
○ 면접전형 합격자라도 채용 건강검진 또는 신원조회 결과 임용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불합격 처리 또는 임용을 취소합니다.
○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1조, 동 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채용서류 반환이 가능하며, 채용서류의 반환은 동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반환합니다.
응시자는 각 전형 결과발표 후 14일 내에 채용서류 반환 또는 삭제를 요청할 수 있으며 관련 소요 비용 (우편요금 등)은 신청인의 부담으로 합니다.
○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 홈페이지(http://kbssymphony.org)를 참고해 주시고 그 외 문의사항은 kbssorecruit@gmail.com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026. 10. 20.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출연진 변경 안내] KBS교향악단 제832회 정기연주회
안녕하세요. KBS교향악단입니다.
2026년 11월 28일(토) 개최 예정인 KBS교향악단 제832회 정기연주회의 출연진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 공연 정보
공연명 : KBS교향악단 제832회 정기연주회
일 시 : 2026년 11월 28일(토) 17:00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변경 내용
(변경 전)
지휘 | 로버트 스파노 Robert Spano
(변경 후)
지휘 | 잔카를로 게레로 Giancarlo Guerrero
▶ 취소 및 환불 안내
출연진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10/13(화) 이전 예매자에 한 해,
10월 16일(금) 오후 5시까지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직접 예매를 취소하시면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오니, 반드시 콜센터를 통해 환불하시기 바랍니다.
* NOL티켓: 1544-1555 / 예술의전당: 1688-1352
관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뷰]정명훈 지휘의 KBS교항악단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협연20여년 인연 지휘자·협연자…'믿고 보는 공연'
베토벤 서거 200주기이자 브람스 서거 130주기인 내년을 앞두고 세종문화회관이 두 작곡가를 기리는 공연을 꾸렸다.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 협주곡의 정수를 보여줬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 '베토벤+브람스'. /사진출처. 세종문화회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은 베토벤과 브람스를 조명하게 될 클래식 음악계의 내년 풍경을 예고하는 자리였다. 1부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베토벤이 자신만의 음악색을 또렷이 드러내기 시작했던 음악 인생 중반부를 알리는 작품이다. 지휘를 맡은 정명훈과 피아노 연주를 맡은 김선욱에겐 익숙한 레퍼토리. 20여년을 이어온 협연으로 서로를 신뢰하는 두 음악인이 함께했기에 관객은 편안한 마음으로 ‘믿고 보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실내악과 닮은 협주곡
악단이 끌고 가는 1악장 제시부는 선율의 곡선미가 두드러졌다. 뒤이을 피아노의 박력을 돋보이게 하는 장치였다. 김선욱은 명료한 타건을 유지하면서도 건반에 머무는 시간과 잔향 사이의 균형을 섬세하게 맞췄다. 그렇게 탄생한 소리는 면을 살짝 설익히는 알 덴테 파스타 같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울림이 프라이팬이라면 김선욱은 음 하나하나의 질감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연결감도 남길 줄 아는 요리사였다. 악단은 다이내믹(음량 변화)을 조절하며 부드러운 소스처럼 천천히 피아노 소리를 껴안았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 '베토벤+브람스'. /사진출처. 세종문화회관
뒤이은 와인처럼 치고 들어온 카덴차(피아노 독주)는 약간의 번뇌로 시작해 결단으로 치달았다. 악단의 소리도 조금씩 숨을 키우며 피아니스트의 결단에 긴장감을 가미했다. 단언적으로 시작한 2악장은 편안해 실내악을 듣는 듯했다. 악단과 피아니스트가 주고받는 음량과 속도, 악절의 구분이 매끄럽게 조응한 덕분이었다. 현악기의 피치카토(손으로 현을 튕기는 연주법), 플루트와 바순의 먹먹한 울림이 피아노의 무게감에 푹신함을 더했다.마지막 3악장은 점층적으로 힘을 키워가려는 인상이 뚜렷했다. 같은 선율을 연주하더라도 강세의 분배가 매번 달랐다. 지휘자가 선율에 순간적인 긴장뿐 아니라 순간적인 이완을 능숙하게 배치하며 관객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면, 응축된 피아노 소리가 기민하게 파고들어 긴장을 극적으로 해소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만든 피날레는 절제됐지만 확고한 격정에 가까웠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 '베토벤+브람스'. /사진출처. 세종문화회관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끝내자 지휘자는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김선욱이 들려준 앙코르는 소나타 ‘비창’ 2악장. 내년 그가 선보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을 상상해볼 수 있는 선곡이었다. 그의 앙코르는 조금 수줍게 들려 소박하고 귀여운 면이 있었다. 협주곡에서 유려하게 표현했던 격정과는 그림이 달랐다. 다채로운 음색 덕분에 피아니스트에게 ‘무대 위의 연기자’란 표현을 붙일 만한 순간이었다.연주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정명훈
2부에선 악단이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했다. 악단의 연주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숨을 쉬며 노래하는 것처럼 넘실거리는 음악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현악기가 부드러운 소리로 목가적인 평온함을 연출하면 그 소리 사이로 금관악기가 살짝 고개를 내밀며 어두운 기색을 드러냈다. 현악의 조화로움이 돋보인 2악장, 목관의 그윽함과 역동적인 리듬이 눈에 띈 3악장 내내 일정한 수준의 절제미가 지켜졌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 '베토벤+브람스'. /사진출처. 세종문화회관
4악장은 정명훈이 음악에 불어넣은 숨결이 더 분명해졌다. 매끄럽게 흘러가다가도 지휘자가 지시한 강세와 휴지가 의외성을 연출했다. 그는 음악의 들숨과 날숨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도 절제된 범위 내에서 여유로움을 담아냈다. 마지막 총주가 끝나자 정명훈은 김홍박 호르니스트를 필두로 악기별로 객원을 비롯한 단원들을 일으켜 세우더니 고개 숙여 인사했다. 관객에겐 그 인사가 그 무엇보다 확실한 호연의 상징이었다.무대에서 퇴장한 정명훈은 관객의 박수 세례에 돌아오며 기쁜 듯 총총걸음을 보여줬다. 깡충 뛰며 포디움에 다시 오른 지휘자는 앙코르인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으로 단원, 관객과 흥겨움을 나눴다. 지휘자가 퇴장하며 손인사로 끝을 알리자 객석에선 “공연이 끝나서 아쉽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정명훈은 오는 10·11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콘서트오페라 <오텔로>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 '베토벤+브람스'. /사진출처. 세종문화회관
출처 : 한국경제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10일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5중주·메조소프라노 최종현 출연엘가 ‘사랑의 인사’ 등 연주…임산부 관객에 출산용품 증정
엄마와 아기를 위한 따뜻한 클래식 선율이 구미의 가을을 물들인다.
구미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에 뇌과학 강연을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임산부와 가족에게 편안한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육아를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KBS교향악단 5중주와 메조소프라노 최종현이 출연한다. 뇌과학자 조용상이 사회와 강연을 맡아 음악과 이야기를 잇는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생상스의 ‘백조’ 등 편안하고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과 함께 태아기 두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공연 당일이 ‘임산부의 날’인 만큼 임산부 관람객에게는 출산용품도 증정한다.
임산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관람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클래식과 태교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2인 기준 1만원이며 NOL 티켓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미 시민과 지역 기업체 직원은 30%,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출산과 육아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출처 : 이봉한 기자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김세현이 KBS교향악단과 협연에 나섭니다.KBS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29회 정기연주회 ‘순수한 사랑’을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이번 공연은 정명훈 음악감독의 지휘로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협연자로 나섭니다.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명곡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운명의 서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1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Op.18>이 연주됩니다. 교향곡 제1번 초연의 실패로 깊은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은 후 6년 만에 탄생한 이 작품은 풍부한 서정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입니다.2부에서는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발췌곡을 선보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압도적인 관현악 색채와 극적인 음악 언어로 그려낸 20세기 발레 음악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KBS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이라는 인류 보편의 감정을 두 걸작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무대”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유튜브, 네이버,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 : 이승종 기자(argo@kbs.co.kr)
파지올리 고집한 에릭 루, 거장 슬래트킨의 ‘피의 일요일’… KBS교향악단 제820회 정기연주회
에릭 루의 연주기대 반감 상쇄시킨 KBS교향악단의 쇼스타코비치!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제820회 정기연주회는 여러모로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무대였다.
2025년 제19회 폴란드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에릭 루(Eric Lu)의 협연, 그리고 세계적 명성을 지닌 미국계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Leonard Slatkin)의 국내 데뷔가 한 무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 “바르샤바의 열기, 서울에도” ? 파지올리 선택의 이유
에릭 루는 폴란드 바르샤바 결선 무대에서 선택했던 파지올리(Fazioli) 피아노를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바르샤바 현지의 긴장감과 열기, 그리고 그 고유의 음색 이미지를 서울 청중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지올리는 스타인웨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섬세하며 조용한 음색을 지녀, 감정의 미세한 결을 표현해야 하는 쇼팽 협주곡과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날 공연 직후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다소 뻑뻑하게 들린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파지올리 피아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에릭 루가 인터뷰에서 밝혔듯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이어진 강행군과 해외 투어 일정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연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에릭 루, “외부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필요할 때
에릭 루는 지난 2018 리즈 콩쿠르 당시에는 스타인웨이(Steinway)를 사용했었다. 스타인웨이가 밝고 단단한 음색, 풍부한 바디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파지올리는 섬세하고 따뜻한 질감이 돋보이는 악기다. 쇼팽 협주곡 결선에서 그가 파지올리를 선택한 것은 음악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다만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그가 가진 특유의 섬세함을 100%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연주자의 피로 누적은 터치와 호흡, 해석의 깊이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건반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으나, 바르샤바 결선 영상에서 보여주었던 그 압도적인 개성이 이날 무대에서 온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향후 40~50년 이상 이어질 그의 긴 음악 인생을 고려할 때, 지금은 피로도나 환경 등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자기 중심’을 다져야 할 시기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 며칠 뒤, 서울시향 무대에 오른 76세의 거장 이매뉴얼 액스(Emmanuel Ax)가 베토벤 협주곡 3번을 통해 보여준 ‘중용(中庸)의 미학’은 좋은 본보기가 된다. 흥분하거나 몰아치지 않으면서도 결코 모자람이 없는 노장의 균형감은 젊은 비르투오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또한, 22일 함신익과 심포니 송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Stephen Hough)가 보여준 그리그 협주곡과 자작곡 초연 역시 내적 안정성을 갖춘 연주로서 에릭 루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될 만했다.
■ KBS교향악단, 슬래트킨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11번을 다시 보다
이날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은 단연 KBS교향악단과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이었다.
디트로이트 교향악단,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을 이끌어온 거장 슬래트킨의 한국 첫 무대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그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선보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쇼스타코비치의 첫 ‘표제 교향곡’인 이 작품은 전 악장이 쉼 없이 이어지며, 악장마다 러시아 혁명가(革命歌)의 선율이 등장해 서사를 이끈다. 음악학자들이 ‘음악적 프레스코화’라 부를 정도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난곡이다.
슬래트킨은 특유의 디테일한 지휘로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각 악장에 서린 ‘피의 일요일’ 당시의 긴박함과 비극적 정서를 음표 하나, 프레이즈 하나까지 꼼꼼히 조율하며 밀도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냈다.
KBS교향악단은 최근 관현악 대작 레퍼토리에 집중하며 그 존재감을 꾸준히 증명해내고 있다. 지난 7월,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한 쇤베르크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Op.5>가 해외 유수 악단들의 내한 러시 속에서 ‘맞불’을 놓으며 호평받았던 것처럼, 이번 쇼스타코비치 11번 역시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수작(秀作)이었다.
글, 음악칼럼니스트 여 홍일, 편집 주 진노
출처: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2563
[강규형 칼럼]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KBS교향악단 협연…한국 무대 성황
제19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서울 롯데콘서트홀 내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 거장 레너드 슬래트킨 지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앙코르로 관객에 깊은 울림 전달
[강규형(명지대 교수·전 KBS교향악단 운영위원·서울시향 이사)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쇼팽 콩쿠르 우승자와 KBS교향악단의 협연을 보고, 중국계 미국인 에릭 루(Eric Lu)는 사실 신인이 아니다. 그는 저저번 쇼팽 콩쿠르, 즉 조성진이 우승할 때 4위를 했었고, 그 이후에 메이저 음반과 레코딩을 하고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이미 기성 연주자이다. 하지만 무서운 집념으로 쇼팽 콩쿠르에 우승하기 위해서 ‘중고 신인’으로 재수를 택했다.
사실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재수 삼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박한 대우를 하지만 올해는 그의 집념을 인정해서인지 우승을 선사했다.
올해 쇼팽 콩쿠르은 특히 기교적으로 빼어난 참가자들이 많았었는데 그가 우승을 한 것은 참가자 중에서도 특히 기교적으로 실수가 거의 없었던 것에 점수를 주지 않았나라는 추측이 든다.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면서도 칼을 갈고 이번 쇼팽 콩쿠르에 임한 것임을 알 수가 있었다.
지휘는 팔순이 넘은 노장 레너드 슬래트킨(Slatkin). 여러 오케스트라의 상임을 맡았었는데, 특히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와의 시절이 그의 가장 활발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듯하다. 좋은 레코딩들도 이때 많이 나왔다.
첫 곡 신디 맥티의 "순환"은 한국 초연이고 다른 현대곡들과는 달리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라 무리 없이 들을 수 있었다. 큰 의미는 없고 심플한 곡이다. 모르는 작곡가인데, 슬래트킨의 현 부인이라고 프로그램 북에 나와 있다. 맥티 여사가 직접 무대 위에 올라와서 인사도 했다.
다음은 기다리고 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먼저 작곡됐지만 쇼팽이 더 선호한 다음 곡에 1번을 붙이고, 이곡에 2번을 붙였다. 대개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은 협주곡 1번을 택하는데 루는 2번을 택해 우승을 했고, 요번도 한국 청중들에게 2번을 선사했다. 그의 스승이자 브루스 리우(Liu)의 스승인 당 타이 손이 2번으로 아주 오래전인 1980년에 우승했었는데 그 두 경우가 다이다. 즉 2번으로 우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루는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 그는 준비된 연주자였다. 실수가 거의 없이 또박또박 쳐나가는 것을 보면서 콩쿠르에서 유리한 연주자임을 알 수가 있었다. 브루스 리우가 쇼팽 콩쿠르 우승을 하자마자 한국에서 쇼팽 협주곡 1번을 연주했을 때, 그 연주가 리우 우승 당시 연주와도 달랐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 때문에 힘이 빠졌는지 다소 의아한 연주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은 그는 베테랑답게 침착하고 또박또박하게 연주를 해냈다. 역시 쇼팽 우승자는 살인적인 일정을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기도 했다.
그에게 스타성이 있을 것인가를 보면, 팔이 안으로 굽어서인지 임윤찬과 조성진과 같은 스타 파워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믿고 들을 만한 연주자라는 점에서 평가해야 할 것 같다.
그의 앙코르가 쇼팽 곡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에 아리아를 들려줬는데 나는 앙코르곡이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이 연주에서 그는 상당히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했는데, 그의 독특하고 느림 템포의 접근 방법 더하기 아마도 그가 택한 피아노 파지올리(Fazioli)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하긴 이 곡은 바흐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駐)드레스덴 러시아대사인 폰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작곡한 수면용 음악이었으니...
이번 쇼팽 콩쿠르에서 에릭 루가 친 많은 쇼팽의 독주곡 중에 하나를 더 듣고 싶은 무리한 욕심도 생겼지만, 이날은 이 정도에서 끝났다.
많은 연주자들이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택하고 쇼팽 콩쿠르에서도 대개 그렇지만, 루는 파지올리를 택해 우승했다. 이것도 역시 브루스 리우가 파지올리를 택해 우승을 한 이후 두 번 연속 파지올리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둘의 공동 스승인 베트남인 스승 당 타이 손의 승리라고 해석할 수도. 여튼 에릭 루는 이날 연주에서도 우승 때 택한 파지올리 피아노로 연주했다. 나는 파지올리와 스타인웨이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준은 못 된다. 파지올리를 처음 들었던 것은 오래전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이 피아노로 연주할 때 처음 들었는데, 스타인웨이에서 나오는 예리한 음보다는 조금 둥그런 느낌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인터미션 후에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1번 "1905년". 에릭 루의 연주가 끝나고 빠져나간 관객들이 꽤 있었다. 쇼스타코비치는 “9번의 저주”를 깬 작곡가였다. 나는 스탈린 시대라고 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혹독한 시대 중 하나를 살아남은 쇼스타코비치의 처절함이 9번의 저주를 깼다는 생각이 든다. “1905”는 그의 일부 다른 난해한 교향곡들과는 달리 1905년 혁명이라고 하는 특정한 주제를 갖고 있는, 즉 스토리텔링이 있는 교향곡이라 훨씬 듣기가 수월하다.
"1905년 혁명"은 2월 혁명과 10월 혁명이 연달아 일어난 1917년 혁명의 전주곡이긴 했지만 사실상 혁명은 아니었다. 체제가 전복된 것도 아니었고,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차르(Tsar, 황제)에게 청원하기 위해서 모였을 뿐인데, 여기에 대고 느닷없는 총격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참사로 이어진 사건이었다. 역사는 이날을 "Bloody Sunday(피의 일요일)"라고 기록하고 있다.
4개 악장이 쉼 없이 약 56분 정도 연주되는 긴 곡인데, 쇼스타코비치는 왜 악장 중간중간에 휴식을 하지 않았는지 좀 의아스럽긴 하다. 4개의 악장이 확연히 구분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슬래트킨 자신이 잘 다루는 곡이고, KBS교향악단도 많이 연주한 곡이기도 하고,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해프닝인 2년전 KBS교향악단 연주 중에 팀파니가 찢어진 일도 있었던 곡이다. 지휘자나 KBS교향악단의 연주자이나 이 곡은 익숙한 곡이라 호연이 될 거라는 것은 미리 예측할 수가 있었다. 예상대로 슬래트킨과 오케스트라는 이 곡을 아쉬움 없이 유장하게 잘 연주했다.
종이 울리는 4악장 마지막 부분 파트에서 "나도 안다" 박수가 아닌 "나는 모른다" 박수가 터져 나온 옥의 티가 있었다. 종소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박수가 나오는 행태를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것은 여운을 남기지 않고 나오는 “나도 안다” 박수가 아니라 종소리가 계속 울리고 있는데 터져 나온 “나는 모른다” 박수(음악친구인 서울대 의대 조태준 교수님이 차이콥스키 6번 “비창” 3악장 후에 자주 나오는 박수에 대해 붙인 표현이다. 참 재밌는 표현이라 나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이기 때문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 종 치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그 한두 사람 빼고는 모든 사람이 여운을 즐기면서 나중에 열렬히 박수를 쳐줬다. 슬래트킨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에릭 루의 연주자로서의 미래에도 건승을 기원한다.
출처: https://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414506
창단 70주년 맞는 KBS교향악단 2026시즌 프리뷰 [정은주의 클래식 산책]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만, 벌써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즈음이면 클래식 음악의 팬들은 내년에 있을 음악회 일정들을 손꼽아 기다리곤 합니다. 가령 음악회 시즌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시작되었으니까요. 필자도 클래식 음악의 팬 중 한 사람으로, 새해에 예정된 여러 음악회 일정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내년 창단 70주년을 맞이한 KBS교향악단의 2026시즌을 봤고요. 이번 칼럼에서 클래식 음악에 다가가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필자가 강의에서든 사석에서든 칼럼에서든 클래식 음악을 접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건네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클래식 음악을 반드시 공연장에 가서 들어보시라고요. 누구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작품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연장 객석에 앉아 무대 위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고요! 공연을 예매하고, 공연을 보러 공연장에 도착해서 음악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들이 모두 그날 음악회의 일부가 되거든요. 이런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동안 그날 들었던 음악 작품의 감동이 더 오래 남기도 하거든요. 또 음악회에 함께 간 친구, 지인들과 후감을 나누는 시간들도 참 좋고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음악회 후의 수다를 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클래식 입문자께 조언 드리는 내용은 무대 위에 연주자가 많이 등장하는 음악회를 골라 가보시라는 점입니다. 이 경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팀파니,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모여 이룬 오케스트라의 풍경을 보며 그들이 다함께 연주하는 장대한 장관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은 그야말로 클래식 음악에 반하기 딱 좋거든요. 반면 피아니스트의 독주회에 가는 일은 웬만큼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음악회가 바로 피아노 독주회이기도 합니다.
내년 창단 70주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의 2026시즌 프로그램들도 무척 풍성합니다. 역대 상임 및 객원 지휘자들이 각자의 시그니처 레퍼토리를 집중 배치하고, 오페라 <카르멘> 콘서트 버전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3번> ‘바비 야르’까지 무대의 스케일과 스펙트럼을 확장했고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브루스 리우 등 세계 정상급 출연진과 장한나·김한·이혁·이효·김세현 등 국내 연주자가 함께해, 서울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협업의 폭을 넓혔습니다. 참 이혁, 이효 형제는 지난 쇼팽 콩쿠르에서 정말 멋진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KBS교향악단은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찾아가는 음악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최근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주 실황·하이라이트를 더 높은 품질로 제공하여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했는데요. ‘국민의 오케스트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의 든든한, 마치 대들보 같은 교향악단입니다. 새해의 새다짐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회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다음 공연 정보를 참고해서 계획을 세워두셔도 좋겠습니다.
참고로 인기 있는 연주자가 협연하는 공연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연 30분 전 공연장에 도착하시고요. 여유 있게 그날 감상할 음악 작품에 대한 프로그램 노트도 읽어 보시고요. 휴대 전화는 비행기 모드 혹은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 객석의 팔걸이는 네 것도 내 것도 아니다! 라는 점도 기억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악회에 가보리라 다짐했습니다. 클래식 음악회에서 얻을 수 있는 감동과 위로의 순간은 절대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KBS교향악단 2026년 시즌 일정
△822회 정기 연주회 1.16(금)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정명훈, 협연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바이올린)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E♭장조, 작품 55 ‘영웅’
△823회 2.28(토) 17시 예술의전당
지휘 엘리아후 인발 협연 그리고리 슈카루파 (베이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죽음의 섬, 작품 29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3번 b♭단조, 작품 113 ‘바비 야르’
△824회 3.31(화)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마렉 야노프스키, 협연 김한 (클라리넷)
프로그램: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브루크너 / 교향곡 제4번 E♭장조, WAB 104, ‘로맨틱’
△825회 4.18(토)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정명훈 협연 알리사 콜로소바 (카르멘), 갈레아노 살라스 (돈 호세),
김순영 (미카엘라), 김병길 (에스카미요), 엄숙정 (연출)
프로그램: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콘서트 버전)
△826회 5.28(목)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요엘 레비 협연 이혁·이효 (피아노)
프로그램: 풀랑크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P 61
말러 / 교향곡 제6번 a단조, '비극적'
△827회 6.18(목)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협연 브루스 리우 (피아노)
프로그램: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작품 23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
△828회 7.9(목)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안토니 헤르무스 협연네만야 라두로비치 (바이올린)
프로그램: 바게나르 /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 작품 23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63
라흐마니노프 / 교향적 무곡, 작품 45
△829회 8.27(목)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정명훈 협연 김세현 (피아노)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
프로코피예프 /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발췌
△830회 9.10(목) 20시 롯데서트홀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 협연 보리스 길트버그 (피아노)
프로그램: 시벨리우스 / 포욜라의 딸, 작품 49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16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6번 d단조, 작품 104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7번 C장조, 작품 105
△831회 10.30(금)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미하엘 잔데를링 협연 프랑크 페터 짐머만 (바이올린)
프로그램: 코른골트 / 헛소동: 모음곡, Op.11
월튼 /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 피아노 사중주 제1번 g단조, 작품 25 (관현악 편곡)
△832회 11.28(토)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로버트 스파노 협연: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
프로그램: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작품 129
림스키-코르사코프 / 셰에라자드, 작품 35
△833회 12.30(수)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장한나 협연: 성악가, 합창단 (추후 공개)
프로그램: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출처 :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