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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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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상

KBS교향악단 디지털 K-Hall
KBS교향악단이 선보이는 디지털K-Hall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홀, 아카이브 사이트로 공연 실황 영상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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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언론보도 클래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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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
2026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 참고용 악보 신청 안내
2026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과제곡과 관련하여  아래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참고용 악보를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립니다.  하단 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용 악보 신청서 작성하기
19
2026-01
2026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2026년 KBS교향악단 신규단원 채용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에서 실력있고 열정 넘치는 전문 연주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세계 최고의 방송 교향악단을 함께 이끌어갈 주역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2026 KBS Symphony Orchestra Audition Announcement in English     1. 모집부문별 채용 예정인원 채용부문 직책 인원 플루트 수석 1 클라리넷 수석 1 트롬본 수석 1 부수석 1   2. 응시자격     ○ 실기전형 응시 시점 해당 악기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 병역 :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 현재 군복무 또는 공익 근무자는 채용 예정일까지 전역 또는 소집해제 상태여야 하며, 전형기간 중 각 단계별 전형 참가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응시 가능     ○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운영규정 제17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공연법,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및 기타 방송법규를 위반하여 방송, 기타 공연장의 출연정지 처분을 받지 않은 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3. 채용 세부일정      가. 지원서 접수기간 (모집부문별 접수기간 상이)           1) 플루트, 클라리넷 : 2026. 1. 19.(월) ~ 2026. 2. 4.(수) 18:00           2) 트롬본 : 2026. 1. 19.(월) ~ 2026. 3. 1.(일) 18:00        ※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마감 전까지 최종 제출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최종 제출 전에는 임시저장 또는 수정이 가능하나 최종 제출 후에는 수험번호가 부여되어  절대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 채용 홈페이지 http://kbssymphony.saramin.co.kr   온라인 접수      나. 실기전형 과제곡 : 본 채용공고 첨부파일 다운로드          ※ 참고용 악보는 별도 공지사항의 신청서 양식을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 실기전형은 피아노 반주 없이 진행되며, 442Hz로 진행합니다.       라. 실기전형 일정(안) 구분 실기전형 플루트, 클라리넷 [1차 실기전형] 2026. 2. 21.(토) ~ 2. 24.(화) 중 예정 [2차 실기전형] 2026. 3. 8.(일) ~ 3. 9.(월) 중 예정 트롬본 [1차 실기전형] 2026. 3. 22.(일) ~ 3. 25.(수) 중 예정 [2차 실기전형] 2026. 4. 10.(금) 예정 ※ 실기전형 일정은 지원서 접수 마감 후 확정하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통지하며,  교향악단 연주회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마. 면접전형 : 실기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추후 일정 확정          1) 면접전형 시 학력 및 경력증명 서류 제출 : 대학교 졸업증명서 및 최종학교 졸업(예정)증명서, 경력증명서(해당자),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병역사항 기재) 각 1부          2) 모든 서류는 원본으로 제출해야하며, 외국기관에서 발급한 문서의 경우 반드시 한글 번역본을  공증하여 제출하여야 함      바. 채용 건강검진 및 신원조회 : 면접전형 통과자에 한하여 일정 조율 후 실시      사. 입사예정일 :          1) 플루트, 클라리넷 : 면접전형 후 추후 확정 / 2026년 4월 중 예정           2) 트롬본 : 면접전형 후 추후 확정 / 2026년 5월 중 예정               ※ 입사예정일은 교향악단 연주회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4. 근무조건       ○ 최종합격자는 입사 후 1년 간의 수습기간을 두며, 수습기간 종료 이전 별도 평가를 통해 위/해촉 여부를 결정함       ○ 최종합격자 처우는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의 별도 규정에 따름   5. 기타사항      ○ 각 단계별 전형에서 적임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선발하지 않음     ○ 면접전형 합격자라도 채용 건강검진에서 불합격하거나 기타 결격사유가 발견될 시 합격을 취소함     ○ 응시원서에 허위사실 기재 또는 허위 증빙서류 제출 시 합격을 취소함     ○ 실기전형 및 면접전형 등 채용절차 참가에 대한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지 아니함   6. 그 외 문의는 kbssoaudition@gmail.com 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9
2025-01
KBS교향악단 제825회 정기연주회(4/17)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제825회 정기연주회(4/17) 티켓오픈   KBS교향악단 제825회 정기연주회(4/17)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됩니다. 기존에 오픈된 제825회 정기연주회(4/18)와 시작 시간이 상이 하오니, 예매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 예매 정보 ]] ▶ 티켓 오픈 일정 빈야드회원 선오픈: 2026년 1월 15일(목) 오전 11시 ※ 본 공연은 선오픈석과 일반오픈석이 구분되어 오픈됩니다.  빈야드 회원 선예매가 일시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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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5-12
12.23 [싱글리스] 정명훈, KBS교향악단 10대 음악감독 선임... 3년간 임기
거장 지휘자 정명훈(72)이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위촉됐다.   정명훈 음악감독은 KBS교향악단 창단 70주년인 내년 1월부터 3년간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의 예술 운영을 총괄하며 중장기 예술 전략 수립과 교향악단의 예술적 비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양측이 향후 예술 운영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악단의 70년 역사와 다가오는 한국 교향악단 100년 역사를 이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의 인연은 30년에 달한다. 그는 1995년 UN총회장 특별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해 국내 최초로 TV와 라디오에 동시 생중계된 공연을 이끌었다. 1998년에는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를 맡아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악단을 이끌었다.   특히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전반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 독일·낭만주의 핵심 작품군은 물론, 2024년에는 레퀴엠과 스타바트 마테르 등 대규모 합창 레퍼토리를 통해 교향악단의 표현 영역을 한층 넓혔다.   2025년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악단의 호흡과 집중력을 끌어올린 중요한 기점으로 평가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정명훈 지휘자는 세계 음악계에서도 주목받는 지휘자로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에서 음악감독을 지냈고, 도쿄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 라 스칼라 필하모닉 명예지휘자로 활약하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활발히 연주해왔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역사상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차기 음악감독(2027~)으로 선임되며 국제 음악계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     사진=KBS교향악단   출처: 정명훈, KBS교향악단 10대 음악감독 선임...3년간 임기 < 공연 < 문화 < 기사본문 -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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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12.23 [매일일보] KBS교향악단, 정명훈 제10대 음악감독 선임
창단 70주년인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음악감독직 수행 사진=KBS교향악단매일일보 = 이용 기자  |  KBS교향악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72)을 KBS교향악단의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선임해 창단 70주년인 내년부터 음악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정명훈 음악감독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오케스트라의 예술 운영을 총괄하며, 중장기 예술 전략 수립과 교향악단의 예술적 비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정명훈 음악감독 선임은 음악감독추천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되었다. KBS교향악단은 미래의 예술적 방향성과 국제적 활동 확장성 등을 폭넓게 검토하였고, 이후 여러 절차적 조율과 장기 비전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12월 최종 계약을 체결하였다. KBS교향악단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양측이 향후의 예술 운영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명훈 음악감독은 1995년 UN총회장 특별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해 국내 최초로 TV와 라디오 FM에 동시 생중계된 공연을 이끌었고 1998년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를 맡은 이후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의 관계를 맺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정기연주회와 기획 프로그램 등 새로운 협업을 함께했으며, 2021년 KBS교향악단 최초의 계관지휘자로 위촉되는 등 지난 몇 년간의 무대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져왔다.특히, 정명훈 음악감독은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전반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 독일·낭만주의 핵심 작품군은 물론, 2024년에는 레퀴엠과 스타바트 마테르 등 대규모 합창 레퍼토리를 통해 교향악단의 표현 영역을 한층 넓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년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악단의 호흡과 집중력을 끌어올린 중요한 기점으로 평가받으며 호평을 얻었다.정명훈 지휘자는 세계 음악계에서도 주목받는 지휘자로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에서 음악감독을 지냈고, 도쿄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 라 스칼라 필하모닉 명예지휘자로 활약하며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활발히 연주해왔다. 특히 오페라 분야에서도 깊이 있는 해석과 극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다수의 작품을 지휘해 국제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역사상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차기 음악감독(2027~)으로 선임되며 국제 음악계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KBS교향악단은 이번 선임이 “악단의 70년 역사와 다가오는 한국 교향악단 100년 역사를 이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향악단 관계자는 “정명훈 음악감독은 레퍼토리 구성, 협연자 선정, 단원 충원 등 예술 운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며 “지난 몇 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밀도 있는 예술적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 기자 출처 : 매일일보(https://www.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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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12.23 [더쎈뉴스] 정명훈, KBS교향악단 10대 음악감독 선임…2028년까지 임기
“한국 교향악단 100년사를 이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3년간 KBS교향 예술운영 총괄... 중장기 예술 전략 수립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72)이 KBS교향악단에서 음악적 재능을 통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KBS교향악단은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지휘자 정명훈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정명훈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KBS교향악단의 예술 운영을 총괄하고, 중장기 예술 전략을 수립한다.KBS교향악단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양측이 향후의 예술 운영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악단의 70년 역사와 다가오는 한국 교향악단 100년 역사를 이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명훈은 1995년 UN총회장 특별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을 지휘했다. 이 공연은 국내 최초로 TV와 라디오에 동시 생중계됐다.정명훈은 1998년 KBS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를 맡았다가 넉 달 만에 사임한 바 있다. 2018년부터는 정기연주회와 기획 프로그램 등 새로운 협업을 함께하고 있다. 2021년에는 KBS교향악단 최초의 계관지휘자로 위촉됐다.   세계 음악계에서 손꼽히는 지휘자 중 한 명인 정명훈은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에서 음악감독을 지냈다.현재 도쿄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 라 스칼라 필하모닉 명예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특히 오페라 분야에서도 깊이 있는 해석과 극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그는 아시안인 최초로 2027년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영욱 기자 brod77@naver.com출처 : 더쎈뉴스(The CEN News)(https://www.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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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
[리뷰] 파지올리 고집한 에릭 루, 거장 슬래트킨의 ‘피의 일요일’… KBS교향악단 제820회 정기연주회
파지올리 고집한 에릭 루, 거장 슬래트킨의 ‘피의 일요일’… KBS교향악단 제820회 정기연주회 에릭 루의 연주기대 반감 상쇄시킨 KBS교향악단의 쇼스타코비치!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KBS교향악단 제820회 정기연주회는 여러모로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무대였다.   2025년 제19회 폴란드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에릭 루(Eric Lu)의 협연, 그리고 세계적 명성을 지닌 미국계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Leonard Slatkin)의 국내 데뷔가 한 무대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 “바르샤바의 열기, 서울에도” ? 파지올리 선택의 이유   에릭 루는 폴란드 바르샤바 결선 무대에서 선택했던 파지올리(Fazioli) 피아노를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그대로 사용했다.   그는 바르샤바 현지의 긴장감과 열기, 그리고 그 고유의 음색 이미지를 서울 청중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파지올리는 스타인웨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럽고 섬세하며 조용한 음색을 지녀, 감정의 미세한 결을 표현해야 하는 쇼팽 협주곡과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날 공연 직후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다소 뻑뻑하게 들린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파지올리 피아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에릭 루가 인터뷰에서 밝혔듯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이어진 강행군과 해외 투어 일정으로 인한 피로 누적이 연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에릭 루, “외부 조건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필요할 때   에릭 루는 지난 2018 리즈 콩쿠르 당시에는 스타인웨이(Steinway)를 사용했었다. 스타인웨이가 밝고 단단한 음색, 풍부한 바디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파지올리는 섬세하고 따뜻한 질감이 돋보이는 악기다. 쇼팽 협주곡 결선에서 그가 파지올리를 선택한 것은 음악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다만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그가 가진 특유의 섬세함을 100%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연주자의 피로 누적은 터치와 호흡, 해석의 깊이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건반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으나, 바르샤바 결선 영상에서 보여주었던 그 압도적인 개성이 이날 무대에서 온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향후 40~50년 이상 이어질 그의 긴 음악 인생을 고려할 때, 지금은 피로도나 환경 등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자기 중심’을 다져야 할 시기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 며칠 뒤, 서울시향 무대에 오른 76세의 거장 이매뉴얼 액스(Emmanuel Ax)가 베토벤 협주곡 3번을 통해 보여준 ‘중용(中庸)의 미학’은 좋은 본보기가 된다. 흥분하거나 몰아치지 않으면서도 결코 모자람이 없는 노장의 균형감은 젊은 비르투오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진다.   또한, 22일 함신익과 심포니 송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Stephen Hough)가 보여준 그리그 협주곡과 자작곡 초연 역시 내적 안정성을 갖춘 연주로서 에릭 루에게 훌륭한 참고서가 될 만했다.           ■ KBS교향악단, 슬래트킨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11번을 다시 보다   이날 공연의 또 다른 주인공은 단연 KBS교향악단과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이었다.   디트로이트 교향악단,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악단을 이끌어온 거장 슬래트킨의 한국 첫 무대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그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선보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쇼스타코비치의 첫 ‘표제 교향곡’인 이 작품은 전 악장이 쉼 없이 이어지며, 악장마다 러시아 혁명가(革命歌)의 선율이 등장해 서사를 이끈다. 음악학자들이 ‘음악적 프레스코화’라 부를 정도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난곡이다.   슬래트킨은 특유의 디테일한 지휘로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각 악장에 서린 ‘피의 일요일’ 당시의 긴박함과 비극적 정서를 음표 하나, 프레이즈 하나까지 꼼꼼히 조율하며 밀도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냈다.   KBS교향악단은 최근 관현악 대작 레퍼토리에 집중하며 그 존재감을 꾸준히 증명해내고 있다. 지난 7월, 마르쿠스 슈텐츠와 함께한 쇤베르크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Op.5>가 해외 유수 악단들의 내한 러시 속에서 ‘맞불’을 놓으며 호평받았던 것처럼, 이번 쇼스타코비치 11번 역시 KBS교향악단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수작(秀作)이었다.       글, 음악칼럼니스트 여 홍일, 편집 주 진노 출처: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2563
25
2025-11
[리뷰] [강규형 칼럼]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KBS교향악단 협연…한국 무대 성황
[강규형 칼럼]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KBS교향악단 협연…한국 무대 성황 제19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서울 롯데콘서트홀 내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 거장 레너드 슬래트킨 지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앙코르로 관객에 깊은 울림 전달   [강규형(명지대 교수·전 KBS교향악단 운영위원·서울시향 이사)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쇼팽 콩쿠르 우승자와 KBS교향악단의 협연을 보고, 중국계 미국인 에릭 루(Eric Lu)는 사실 신인이 아니다. 그는 저저번 쇼팽 콩쿠르, 즉 조성진이 우승할 때 4위를 했었고, 그 이후에 메이저 음반과 레코딩을 하고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이미 기성 연주자이다. 하지만 무서운 집념으로 쇼팽 콩쿠르에 우승하기 위해서 ‘중고 신인’으로 재수를 택했다.   사실 쇼팽 콩쿠르는 이렇게 재수 삼수하는 사람들에게는 박한 대우를 하지만 올해는 그의 집념을 인정해서인지 우승을 선사했다.      올해 쇼팽 콩쿠르은 특히 기교적으로 빼어난 참가자들이 많았었는데 그가 우승을 한 것은 참가자 중에서도 특히 기교적으로 실수가 거의 없었던 것에 점수를 주지 않았나라는 추측이 든다.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면서도 칼을 갈고 이번 쇼팽 콩쿠르에 임한 것임을 알 수가 있었다.   지휘는 팔순이 넘은 노장 레너드 슬래트킨(Slatkin). 여러 오케스트라의 상임을 맡았었는데, 특히 세인트루이스 심포니와의 시절이 그의 가장 활발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듯하다. 좋은 레코딩들도 이때 많이 나왔다.   첫 곡 신디 맥티의 "순환"은 한국 초연이고 다른 현대곡들과는 달리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라 무리 없이 들을 수 있었다. 큰 의미는 없고 심플한 곡이다. 모르는 작곡가인데, 슬래트킨의 현 부인이라고 프로그램 북에 나와 있다. 맥티 여사가 직접 무대 위에 올라와서 인사도 했다.   다음은 기다리고 있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먼저 작곡됐지만 쇼팽이 더 선호한 다음 곡에 1번을 붙이고, 이곡에 2번을 붙였다. 대개 쇼팽 콩쿠르 우승자들은 협주곡 1번을 택하는데 루는 2번을 택해 우승을 했고, 요번도 한국 청중들에게 2번을 선사했다. 그의 스승이자 브루스 리우(Liu)의 스승인 당 타이 손이 2번으로 아주 오래전인 1980년에 우승했었는데 그 두 경우가 다이다. 즉 2번으로 우승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루는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 그는 준비된 연주자였다. 실수가 거의 없이 또박또박 쳐나가는 것을 보면서 콩쿠르에서 유리한 연주자임을 알 수가 있었다. 브루스 리우가 쇼팽 콩쿠르 우승을 하자마자 한국에서 쇼팽 협주곡 1번을 연주했을 때, 그 연주가 리우 우승 당시 연주와도 달랐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 때문에 힘이 빠졌는지 다소 의아한 연주를 했던 것과 비교하면은 그는 베테랑답게 침착하고 또박또박하게 연주를 해냈다. 역시 쇼팽 우승자는 살인적인 일정을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기도 했다.   그에게 스타성이 있을 것인가를 보면, 팔이 안으로 굽어서인지 임윤찬과 조성진과 같은 스타 파워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믿고 들을 만한 연주자라는 점에서 평가해야 할 것 같다.   그의 앙코르가 쇼팽 곡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에 아리아를 들려줬는데 나는 앙코르곡이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이 연주에서 그는 상당히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했는데, 그의 독특하고 느림 템포의 접근 방법 더하기 아마도 그가 택한 피아노 파지올리(Fazioli)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다. 하긴 이 곡은 바흐가 불면증에 시달리는 주(駐)드레스덴 러시아대사인 폰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작곡한 수면용 음악이었으니...   이번 쇼팽 콩쿠르에서 에릭 루가 친 많은 쇼팽의 독주곡 중에 하나를 더 듣고 싶은 무리한 욕심도 생겼지만, 이날은 이 정도에서 끝났다.   많은 연주자들이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택하고 쇼팽 콩쿠르에서도 대개 그렇지만, 루는 파지올리를 택해 우승했다. 이것도 역시 브루스 리우가 파지올리를 택해 우승을 한 이후 두 번 연속 파지올리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둘의 공동 스승인 베트남인 스승 당 타이 손의 승리라고 해석할 수도. 여튼 에릭 루는 이날 연주에서도 우승 때 택한 파지올리 피아노로 연주했다. 나는 파지올리와 스타인웨이의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해 낼 수준은 못 된다. 파지올리를 처음 들었던 것은 오래전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이 피아노로 연주할 때 처음 들었는데, 스타인웨이에서 나오는 예리한 음보다는 조금 둥그런 느낌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인터미션 후에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1번 "1905년". 에릭 루의 연주가 끝나고 빠져나간 관객들이 꽤 있었다. 쇼스타코비치는 “9번의 저주”를 깬 작곡가였다. 나는 스탈린 시대라고 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혹독한 시대 중 하나를 살아남은 쇼스타코비치의 처절함이 9번의 저주를 깼다는 생각이 든다. “1905”는 그의 일부 다른 난해한 교향곡들과는 달리 1905년 혁명이라고 하는 특정한 주제를 갖고 있는, 즉 스토리텔링이 있는 교향곡이라 훨씬 듣기가 수월하다.   "1905년 혁명"은 2월 혁명과 10월 혁명이 연달아 일어난 1917년 혁명의 전주곡이긴 했지만 사실상 혁명은 아니었다. 체제가 전복된 것도 아니었고, 광장에 모인 군중들은 차르(Tsar, 황제)에게 청원하기 위해서 모였을 뿐인데, 여기에 대고 느닷없는 총격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참사로 이어진 사건이었다. 역사는 이날을 "Bloody Sunday(피의 일요일)"라고 기록하고 있다.   4개 악장이 쉼 없이 약 56분 정도 연주되는 긴 곡인데, 쇼스타코비치는 왜 악장 중간중간에 휴식을 하지 않았는지 좀 의아스럽긴 하다. 4개의 악장이 확연히 구분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슬래트킨 자신이 잘 다루는 곡이고, KBS교향악단도 많이 연주한 곡이기도 하고,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해프닝인 2년전 KBS교향악단 연주 중에 팀파니가 찢어진 일도 있었던 곡이다. 지휘자나 KBS교향악단의 연주자이나 이 곡은 익숙한 곡이라 호연이 될 거라는 것은 미리 예측할 수가 있었다. 예상대로 슬래트킨과 오케스트라는 이 곡을 아쉬움 없이 유장하게 잘 연주했다.   종이 울리는 4악장 마지막 부분 파트에서 "나도 안다" 박수가 아닌 "나는 모른다" 박수가 터져 나온 옥의 티가 있었다. 종소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박수가 나오는 행태를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것은 여운을 남기지 않고 나오는 “나도 안다” 박수가 아니라 종소리가 계속 울리고 있는데 터져 나온 “나는 모른다” 박수(음악친구인 서울대 의대 조태준 교수님이 차이콥스키 6번 “비창” 3악장 후에 자주 나오는 박수에 대해 붙인 표현이다. 참 재밌는 표현이라 나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이기 때문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 종 치지 않았다고요!)   하지만 그 한두 사람 빼고는 모든 사람이 여운을 즐기면서 나중에 열렬히 박수를 쳐줬다. 슬래트킨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 에릭 루의 연주자로서의 미래에도 건승을 기원한다.     출처: https://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4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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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뉴스저널리즘] 창단 70주년 맞는 KBS교향악단 2026시즌 프리뷰 [정은주의 클래식 산책]
창단 70주년 맞는 KBS교향악단 2026시즌 프리뷰 [정은주의 클래식 산책]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만, 벌써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즈음이면 클래식 음악의 팬들은 내년에 있을 음악회 일정들을 손꼽아 기다리곤 합니다. 가령 음악회 시즌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시작되었으니까요. 필자도 클래식 음악의 팬 중 한 사람으로, 새해에 예정된 여러 음악회 일정들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내년 창단 70주년을 맞이한 KBS교향악단의 2026시즌을 봤고요. 이번 칼럼에서 클래식 음악에 다가가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한 번 더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필자가 강의에서든 사석에서든 칼럼에서든 클래식 음악을 접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건네는 말이 있는데요. 바로 클래식 음악을 반드시 공연장에 가서 들어보시라고요. 누구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작품을 골라 들을 수 있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공연장 객석에 앉아 무대 위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보시라고요! 공연을 예매하고, 공연을 보러 공연장에 도착해서 음악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들이 모두 그날 음악회의 일부가 되거든요. 이런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동안 그날 들었던 음악 작품의 감동이 더 오래 남기도 하거든요. 또 음악회에 함께 간 친구, 지인들과 후감을 나누는 시간들도 참 좋고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음악회 후의 수다를 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클래식 입문자께 조언 드리는 내용은 무대 위에 연주자가 많이 등장하는 음악회를 골라 가보시라는 점입니다. 이 경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팀파니, 트럼펫,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모여 이룬 오케스트라의 풍경을 보며 그들이 다함께 연주하는 장대한 장관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은 그야말로 클래식 음악에 반하기 딱 좋거든요. 반면 피아니스트의 독주회에 가는 일은 웬만큼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서는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음악회가 바로 피아노 독주회이기도 합니다.    내년 창단 70주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의 2026시즌 프로그램들도 무척 풍성합니다. 역대 상임 및 객원 지휘자들이 각자의 시그니처 레퍼토리를 집중 배치하고, 오페라 <카르멘> 콘서트 버전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3번> ‘바비 야르’까지 무대의 스케일과 스펙트럼을 확장했고요.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브루스 리우 등 세계 정상급 출연진과 장한나·김한·이혁·이효·김세현 등 국내 연주자가 함께해, 서울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협업의 폭을 넓혔습니다. 참 이혁, 이효 형제는 지난 쇼팽 콩쿠르에서 정말 멋진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KBS교향악단은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찾아가는 음악회·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최근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주 실황·하이라이트를 더 높은 품질로 제공하여 디지털 접근성도 강화했는데요. ‘국민의 오케스트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의 든든한, 마치 대들보 같은 교향악단입니다. 새해의 새다짐 중 하나로 클래식 음악회를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드신다면, 다음 공연 정보를 참고해서 계획을 세워두셔도 좋겠습니다.    참고로 인기 있는 연주자가 협연하는 공연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공연 30분 전 공연장에 도착하시고요. 여유 있게 그날 감상할 음악 작품에 대한 프로그램 노트도 읽어 보시고요. 휴대 전화는 비행기 모드 혹은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 객석의 팔걸이는 네 것도 내 것도 아니다! 라는 점도 기억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새해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악회에 가보리라 다짐했습니다. 클래식 음악회에서 얻을 수 있는 감동과 위로의 순간은 절대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KBS교향악단 2026년 시즌 일정   △822회 정기 연주회 1.16(금)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정명훈, 협연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바이올린)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   베토벤 / 교향곡 제3번 E♭장조, 작품 55 ‘영웅’   △823회 2.28(토) 17시 예술의전당   지휘 엘리아후 인발 협연 그리고리 슈카루파 (베이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죽음의 섬, 작품 29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3번 b♭단조, 작품 113 ‘바비 야르’   △824회 3.31(화)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마렉 야노프스키, 협연 김한 (클라리넷)   프로그램: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브루크너 / 교향곡 제4번 E♭장조, WAB 104, ‘로맨틱’   △825회 4.18(토)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정명훈 협연 알리사 콜로소바 (카르멘), 갈레아노 살라스 (돈 호세),   김순영 (미카엘라), 김병길 (에스카미요), 엄숙정 (연출)   프로그램: 비제 / 오페라 <카르멘> (콘서트 버전)   △826회 5.28(목)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요엘 레비 협연 이혁·이효 (피아노)   프로그램: 풀랑크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FP 61   말러 / 교향곡 제6번 a단조, '비극적'   △827회 6.18(목)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협연 브루스 리우 (피아노)   프로그램: 베토벤 /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작품 23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   △828회 7.9(목) 20시 롯데콘서트홀   지휘 안토니 헤르무스 협연네만야 라두로비치 (바이올린)   프로그램: 바게나르 /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서곡, 작품 23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63   라흐마니노프 / 교향적 무곡, 작품 45   △829회 8.27(목)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정명훈 협연 김세현 (피아노)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   프로코피예프 /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발췌   △830회 9.10(목) 20시 롯데서트홀   지휘 피에타리 잉키넨 협연 보리스 길트버그 (피아노)   프로그램: 시벨리우스 / 포욜라의 딸, 작품 49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16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6번 d단조, 작품 104   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7번 C장조, 작품 105   △831회 10.30(금)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미하엘 잔데를링 협연 프랑크 페터 짐머만 (바이올린)   프로그램: 코른골트 / 헛소동: 모음곡, Op.11   월튼 /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 피아노 사중주 제1번 g단조, 작품 25 (관현악 편곡)   △832회 11.28(토)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로버트 스파노 협연: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   프로그램: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작품 129   림스키-코르사코프 / 셰에라자드, 작품 35   △833회 12.30(수) 20시 예술의전당    지휘 장한나 협연: 성악가, 합창단 (추후 공개)   프로그램: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출처 :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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