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1월 21일(수)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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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가격 | R 90,000원 | S 70,000원 | A 50,000원 | B 30,000원 | C 20,000원 |
※ 일정 및 프로그램 변경 안내
2018년 11월 24일(토) 20시로 예정되었던
KBS교향악단의 사정으로 부득이 11월 21일(수) 20시 로, 서곡은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 교향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공연 관람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KBS교향악단 제736회 정기연주회 ‘고독과 열정의 이중주’
독재자 스탈린의 철권통치 시대 예술가들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라는 미명 하에 창작의 자유를 빼앗기고 부당한 정치적 박해에 고뇌하였다. 이 시절 프로코피에프는 외부의 압제에 ‘고독한 침묵’으로 답하며 순수 고전주의 음악으로의 회귀를 선언한다. 풍부한 선율적 아름다움과 고전적 균형미가 조화를 이루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지성과 감성의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여섯 개의 교향곡 중 형식적 균형미와 우수에 젖은 선율이 돋보이는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를 연주한다. 우울한 운명의 발자취를 내딛는 장송곡 느낌의 1악장으로부터 찬란한 승리를 노래하는 4악장에 이르는 동안 서정적인 2악장의 호른 독주와 3악장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왈츠를 거치며 극적이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일시 및 장소
2018년 11월 21일(수) 20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흘
지휘 요엘 레비 Yoel Levi
협연 스테판 피 재키브 Stefan Pi Jackiw(바이올린)
프로그램
드보르작 / 카니발 서곡, 작품 92
A.Dvorak / Carnival Overture, Op.92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63
S. Prokofiev / Violin Concerto No. 2 in g minor, Op. 63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
Tchaikovsky / Symphony No. 5 in E minor op.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