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갈라, 로맨틱 연극, 대중가요 콘서트 등 다채롭게 준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발레 갈라’부터 장년층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대중가요 콘서트’까지 공연이 다채롭다.
먼저, 10일 GAC 목요예술무대 '드럼스트럭'이 열린다. 아프리카 고유 리듬과 에너지를 느끼며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관객이
직접 아프리카 전통 드럼 ‘젬베’를 두들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두차례 찾아갈 예정이다.
18일에는 발레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가 열린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심청’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일에는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도 관람할 수 있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를 위해 창작한 음악동화로 이번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샌드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뿐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로맨틱코미디 연극도 준비돼있다. 10~12일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동명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두 남녀의 옥탑방 이중계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22일 오후 7시 데뷔 34년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현미 with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주현미의 히트곡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을 클래식 편곡으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으며 중장년층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도 29일 소리꾼 남상일과 함께 우리소리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 '희희knock knock', 30일에는 50
60세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과 함께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상 콘서트 '맨발의 청춘'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아트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봄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가까운 강동아트센터로 문화나들이를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아트센터(☎440-05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