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08.31 [남도일보] ‘제6회 여수음악제’ 이틀 앞으로

  •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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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수음악제’ 이틀 앞으로

 

9월 2일부터 6일간 예울마루 등에서 열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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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수음악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6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GS칼텍스 예울마루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일까지 여수문화홀과 김대중강당 등 곳곳에서 개최된다.

 

첫날 개막공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영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나선다. 둘째 날에는 안두현 지휘자, 방종성 하모니시스트,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참여하는 실내악 시리즈와 특별연주회가 열리고 횡간도와 관기초등학교, 여수문화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음악제의 폐막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29명이 KBS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람객이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