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만 고객과 ‘노블리에 콘서트’
올해 6차례…정명훈·박재홍 협연
교보생명은 지난 19~22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부산 부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6000여명을 초청해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차세대 피아니스트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했다. 박재홍은 “학창 시절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했던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돼 이번 공연이 제겐 더 의미 깊다”고 전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이달 세 차례의 공연을 포함해 총 6회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를 진행해 1만여명의 고객을 만났다. 지난 3월 대구부터 시작해 6월에는 대전과 광주에서 한 차례씩 콘서트를 열어 4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